회화 그림 그림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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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8회
작성일 26-10-06 20:41
| 장르 | 회화 |
|---|---|
| 전시명 | 그림 그림 展 |
| 전시기간 | 현재전시 2026-10-06 ~ 2026-10-11 |
| 작가명 | 고형숙, 김은영, 김자완, 최미현, 탁소연 |
| 초대일시 | 없음 |
| 전시장소 | 서학동사진미술관 |
| 전시장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6-17 |
| 연락처 | 010-3993-3637 |
| 관람시간 | 10 : 30 ~ 18 : 00 |
| 전시장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seohakdong_gallery/ |
27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그림으로 만나다
전북대 한국화 97학번 동기들의 ‘그림 그림展’
한 공간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던 청춘들이 오랜 시간의 흐름을 건너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97학번 동기인 고형숙, 김은영, 김자완, 최미현, 탁소연 작가가 오는 10월 6일(화)부터 11일(일)까지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그림 그림展’을 개최한다.
다섯 작가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같은 전공과 시간을 공유했던 동기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이어온 작업을 다시 꺼내어 나누는 자리다. 대학 시절, 한 공간에서 그림을 그렸던 이들은 이제 서로 다른 삶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 차이를 보여주는 동시에,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이들만이 나눌 수 있는 공감과 연대의 의미도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 다섯 작가는 익숙한 일상과 자연, 공간과 관계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다.
고형숙 작가는 집을 가장 안온하고 익숙한 세계로 바라본다. 늘 곁에 있어 쉽게 지나쳤던 사물과 공간에 다시 시선을 머물게 하며, 일상의 풍경 속에 스며 있는 소소한 온기와 공기를 화면에 담아낸다.
김은영 작가는 흔히 볼 수 있는 엉겅퀴에 주목한다. 장지 위에 다채로운 색을 표현해 익숙한 꽃을 새로운 시각적 이미지로 펼쳐내며, 작가만의 색채 감각으로 자연을 바라본다.
김자완 작가에게 꽃은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자화상이다. 먹과 분채, 봉채 등 한국화 재료를 활용해 자연의 흐름 속에서 가볍게 움직이고 자유롭게 피어나는 꽃의 이미지를 화면에 담아낸다.
최미현 작가는 ‘틈’에서 시작되는 생명과 관계에 주목한다. 틈 사이에 머물던 작은 무언가가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 바람을 만나 곳곳에 피어나는 모습을 통해 생명의 힘을 표현한다. 서로 다른 것들이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관계의 아름다움 또한 작품 속에 담긴다.
탁소연 작가는 일상의 풍경 속 빛과 움직임을 바라본다. 물을 머금은 종이 위에 빛의 잔상을 고정되지 않은 선과 색의 흐름으로 표현하며, 분주한 현실 속에서 잠시 머물 수 있는 고요한 여백과 잔잔한 생기를 화면에 펼쳐낸다.
서로 다른 소재와 표현 방식을 선택하고 있지만 다섯 작가의 작업에는 공통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흐른다. 익숙한 집과 꽃, 자연, 틈과 일상의 풍경을 천천히 바라보며 그 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감정과 생명, 관계의 의미를 길어 올린다.
‘그림 그림’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난 이들에게 전시는 과거를 돌아보는 일에 머물지 않는다. 함께 그림을 그렸던 시간은 각자의 작업 속에서 다른 모습으로 이어졌고, 이제 서로의 작품을 마주하며 또 다른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27년 전 같은 공간에서 시작된 인연은 여전히 그림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걸어온 시간이 다섯 작가의 서로 다른 화면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오래된 우정과 현재의 예술이 만나 만들어내는 따뜻한 대화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한국화 97학번 동기들의 ‘그림 그림展’
한 공간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던 청춘들이 오랜 시간의 흐름을 건너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97학번 동기인 고형숙, 김은영, 김자완, 최미현, 탁소연 작가가 오는 10월 6일(화)부터 11일(일)까지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그림 그림展’을 개최한다.
다섯 작가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같은 전공과 시간을 공유했던 동기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이어온 작업을 다시 꺼내어 나누는 자리다. 대학 시절, 한 공간에서 그림을 그렸던 이들은 이제 서로 다른 삶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 차이를 보여주는 동시에,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이들만이 나눌 수 있는 공감과 연대의 의미도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 다섯 작가는 익숙한 일상과 자연, 공간과 관계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다.
고형숙 작가는 집을 가장 안온하고 익숙한 세계로 바라본다. 늘 곁에 있어 쉽게 지나쳤던 사물과 공간에 다시 시선을 머물게 하며, 일상의 풍경 속에 스며 있는 소소한 온기와 공기를 화면에 담아낸다.
김은영 작가는 흔히 볼 수 있는 엉겅퀴에 주목한다. 장지 위에 다채로운 색을 표현해 익숙한 꽃을 새로운 시각적 이미지로 펼쳐내며, 작가만의 색채 감각으로 자연을 바라본다.
김자완 작가에게 꽃은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자화상이다. 먹과 분채, 봉채 등 한국화 재료를 활용해 자연의 흐름 속에서 가볍게 움직이고 자유롭게 피어나는 꽃의 이미지를 화면에 담아낸다.
최미현 작가는 ‘틈’에서 시작되는 생명과 관계에 주목한다. 틈 사이에 머물던 작은 무언가가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 바람을 만나 곳곳에 피어나는 모습을 통해 생명의 힘을 표현한다. 서로 다른 것들이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관계의 아름다움 또한 작품 속에 담긴다.
탁소연 작가는 일상의 풍경 속 빛과 움직임을 바라본다. 물을 머금은 종이 위에 빛의 잔상을 고정되지 않은 선과 색의 흐름으로 표현하며, 분주한 현실 속에서 잠시 머물 수 있는 고요한 여백과 잔잔한 생기를 화면에 펼쳐낸다.
서로 다른 소재와 표현 방식을 선택하고 있지만 다섯 작가의 작업에는 공통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흐른다. 익숙한 집과 꽃, 자연, 틈과 일상의 풍경을 천천히 바라보며 그 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감정과 생명, 관계의 의미를 길어 올린다.
‘그림 그림’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난 이들에게 전시는 과거를 돌아보는 일에 머물지 않는다. 함께 그림을 그렸던 시간은 각자의 작업 속에서 다른 모습으로 이어졌고, 이제 서로의 작품을 마주하며 또 다른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27년 전 같은 공간에서 시작된 인연은 여전히 그림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걸어온 시간이 다섯 작가의 서로 다른 화면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오래된 우정과 현재의 예술이 만나 만들어내는 따뜻한 대화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문
▲ 고형숙_일상의 풍경, 50x50cm, 한지에 수묵담채, 2026
▲ 김은영_엉겅퀴1, 35x24.5cm, 장지에 채색, 2026
▲ 김자완_꽃 이야기, 45.5x53cm, 장지에 분채, 2026
▲ 최미현_틈 사이로 피어난, 16.5x22.7cm, 장지에 채색, 2026
▲ 탁소연_자연찬미, 75x66cm, 한지에 담채,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