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김동식 초대전 ‘선면풍류-장인의 손길, 화가의 붓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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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8회
작성일 26-07-27 17:04
| 장르 | 공예 |
|---|---|
| 전시명 |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김동식 초대전 ‘선면풍류-장인의 손길, 화가의 붓질’ |
| 전시기간 | 전시예정 2026-07-30 ~ 2026-08-18 |
| 작가명 | 김동식 |
| 초대일시 | 없음 |
| 전시장소 | 전주부채문화관 |
| 전시장주소 |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93 |
| 연락처 | 063-231-1774~5 |
| 관람시간 |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 전시장 홈페이지 | http://jeonjufan.kr/ |
(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이향미)은 오는 7월 30일부터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김동식 초대전 ‘선면풍류-장인의 손길, 화가의 붓질’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동식 선자장이 오랜 기간 한국화 작가들과 협업해 온 선면화 작품과 합죽선 신작 등 총 3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식 선자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본인의 합죽선에 작가들의 그림을 담아 50여 점의 선면화를 소장해 왔으며, 이번 초대전을 통해 장인의 기술과 화가의 예술성이 결합된 합죽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주 출신의 한국화 대가인 故 남천 송수남(1938~2013) 작가의 선면화가 주목받고 있다. 수묵의 현대적 조형성을 탐구하며 한국화단을 이끈 송수남 작가는 고향 전주를 뜻하는 ‘남천(南天)’을 호로 사용할 만큼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작가다. 오랜 서울 생활을 마치고 2010년 귀향한 그는 2013년 전주에서 작고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선면화는 작고 직전인 2012년 고향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김동식 선자장의 합죽선 위에 전주의 나지막한 산과 고요한 풍경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더불어 2026년 협업에 참여한 은강 최금숙 작가는 산수화와 문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출품한다. 최 작가는 김동식 선자장의 합죽선 선면 위에 수묵의 농담과 경쾌한 필치를 조화시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했다. 화면 한편에 자리 잡은 소나무와 거친 바위산의 묘사로 전통 산수화의 기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동시에, 과감한 여백과 세련된 공간 구성을 통해 현대적 심미성을 구현해 냈다.
이외에도 송계일의 매화, 윤명호의 산수화, 변갑수의 해송을 비롯해 여태명, 김상철, 박종구, 황주일의 문인화와 오순경의 민화 등 한국화 명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김동식 선자장 역시 역시 오십 개의 부챗살로 이루어진 황칠 오십살백선을 포함해 변죽에 변화를 준 다양한 황칠선 신작을 출품해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전주부채문화관 이향미 관장은 “이번 전시는 백 번의 손길을 거쳐 부채를 완성하는 장인의 숭고한 기술과, 그 위에 자연의 생동감을 불어넣는 화가의 예술적 붓질이 만나 이룬 최고의 협업”이라며, “바람을 일으키는 실용품을 넘어 시대를 아우르는 예술로 거듭난 선면화의 정수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진정한 ‘선면풍류’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국가무형유산 첫 번째 선자장인 김동식 장인은 고종 황제에게 합죽선을 진상했던 외조부 라학천 명인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140년 전통의 외가 가업을 4대째 잇고 있다. 현재는 그의 아들 김대성과 며느리 장현정이 이수자로 등록되어 5대째 전수 활동에 동참하며 합죽선의 전통과 명맥을 묵묵히 보전해 가고 있다.
김동식 선자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본인의 합죽선에 작가들의 그림을 담아 50여 점의 선면화를 소장해 왔으며, 이번 초대전을 통해 장인의 기술과 화가의 예술성이 결합된 합죽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주 출신의 한국화 대가인 故 남천 송수남(1938~2013) 작가의 선면화가 주목받고 있다. 수묵의 현대적 조형성을 탐구하며 한국화단을 이끈 송수남 작가는 고향 전주를 뜻하는 ‘남천(南天)’을 호로 사용할 만큼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작가다. 오랜 서울 생활을 마치고 2010년 귀향한 그는 2013년 전주에서 작고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선면화는 작고 직전인 2012년 고향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김동식 선자장의 합죽선 위에 전주의 나지막한 산과 고요한 풍경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더불어 2026년 협업에 참여한 은강 최금숙 작가는 산수화와 문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출품한다. 최 작가는 김동식 선자장의 합죽선 선면 위에 수묵의 농담과 경쾌한 필치를 조화시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했다. 화면 한편에 자리 잡은 소나무와 거친 바위산의 묘사로 전통 산수화의 기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동시에, 과감한 여백과 세련된 공간 구성을 통해 현대적 심미성을 구현해 냈다.
이외에도 송계일의 매화, 윤명호의 산수화, 변갑수의 해송을 비롯해 여태명, 김상철, 박종구, 황주일의 문인화와 오순경의 민화 등 한국화 명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김동식 선자장 역시 역시 오십 개의 부챗살로 이루어진 황칠 오십살백선을 포함해 변죽에 변화를 준 다양한 황칠선 신작을 출품해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전주부채문화관 이향미 관장은 “이번 전시는 백 번의 손길을 거쳐 부채를 완성하는 장인의 숭고한 기술과, 그 위에 자연의 생동감을 불어넣는 화가의 예술적 붓질이 만나 이룬 최고의 협업”이라며, “바람을 일으키는 실용품을 넘어 시대를 아우르는 예술로 거듭난 선면화의 정수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진정한 ‘선면풍류’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국가무형유산 첫 번째 선자장인 김동식 장인은 고종 황제에게 합죽선을 진상했던 외조부 라학천 명인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140년 전통의 외가 가업을 4대째 잇고 있다. 현재는 그의 아들 김대성과 며느리 장현정이 이수자로 등록되어 5대째 전수 활동에 동참하며 합죽선의 전통과 명맥을 묵묵히 보전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