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김동섭 개인전 : Categorized O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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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goart
조회 536회
작성일 25-06-23 16:57
| 장르 | 다원 |
|---|---|
| 전시명 | 김동섭 개인전 : Categorized Objects |
| 전시기간 | 지난전시 2025-06-21 ~ 2025-06-29 |
| 작가명 | 김동섭 |
| SNS | https://www.instagram.com/etc.graphics/ |
| 초대일시 | 없음 |
| 전시장소 | 사용자공유공간planC |
| 전시장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0, 사용자공유공간planC |
| 연락처 | 063-282-1923 |
| 관람시간 | 11 : 00 ~ 20 : 00, *금요일 휴관 |
| 전시장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planc_common_space_for_user_/ |
김동섭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스튜디오 이티씨(etc.)를 운영하고 있다. 역할에 따라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다르지만, 태도와 방법은 동일하다.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이미지가 기능하기 위해 고민하는 이러한 방식은 스스로에게 즐거움이자 이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다.
그에게 분류는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정제의 과정이다. 익숙한 사물(=기능)을 가장 작은 의미로 나누다 보면 형태는 단순해지고, 의미는 간결해진다. 그렇게 나눠진것들을 다른 사물들과 묶다 보면 사물들 간에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며 그동안은 익숙해서 잘 보이지 않던 의미가 보이거나 또 다른 의미들로 재해석 된다.
이번 전시 〈Categorized Objects〉는 그가 삶과 작업 속에서 자신만의 분류(나눠보고 묶어보는)하는 습관들로 엮어낸 시각적 기록이다. 김동섭은 〈Categorized Objects〉를 통해 그가 작품 속에서 마주 시킨 사물들이 각자 자기만의 새로운 관계로서 정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그에게 분류는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정제의 과정이다. 익숙한 사물(=기능)을 가장 작은 의미로 나누다 보면 형태는 단순해지고, 의미는 간결해진다. 그렇게 나눠진것들을 다른 사물들과 묶다 보면 사물들 간에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며 그동안은 익숙해서 잘 보이지 않던 의미가 보이거나 또 다른 의미들로 재해석 된다.
이번 전시 〈Categorized Objects〉는 그가 삶과 작업 속에서 자신만의 분류(나눠보고 묶어보는)하는 습관들로 엮어낸 시각적 기록이다. 김동섭은 〈Categorized Objects〉를 통해 그가 작품 속에서 마주 시킨 사물들이 각자 자기만의 새로운 관계로서 정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